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번영로 어화동동 마을축제' 개최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번영로 어화동동 마을축제' 개최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19.12.0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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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은 오는 22일 동지를 앞두고 시민들과 팥죽을 나누고, 자양번영로 일대에 소원등을 밝히는 제1회 ‘자양번영로 어화동동 마을축제’를 20일 개최한다.

그동안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팥죽을 나누어 왔으나, 올 해에는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이 동참하여 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에게 팥죽을 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길 염원하는 소원등을 자양번영로 일대에 설치한다. 자양번영로는 복지관부터 뚝섬한강공원 입구까지 연결된 도로이며 약 65개의 상점들이 위치해 있다.

신재원 관장은 “이번 마을축제는 남은 올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사랑하는 가족·이웃들과 팥죽을 서로 나눠 먹으며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동짓날을 맞이 하여 진행하게 됐다”라며, “환하게 소원등을 밝히면서 2020년 소망하는 모든 바가 이루어지는 자양번영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