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E1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에 7년 째 운동화 전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E1과 함께 장애인거주시설에 7년 째 운동화 전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19.12.11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석왕)와 E1(회장 구자용)은 10일(화) 서울 동작구의 청각장애아동시설 ‘삼성농아원’에서 운동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운동화는 ‘E1 채리티 오픈 2019’의 선수 상금 기부금과 E1의 기부금 매칭으로 마련되었다. 장애인거주시설 운동화 전달은 E1 채리티 오픈 대회가 처음 개최된 지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2,000여점의 운동화를 삼성농아원’을 포함한 약 500여개 장애인거주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강정석 E1 지원본부장,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E1 채리티 오픈 2019’ 우승자인 임은빈(22)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E1 채리티 오픈처럼 사회에 공헌하는 대회가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또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E1과 KLPGA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