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협]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9천 명으로 성장했어요
[서사협]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9천 명으로 성장했어요
  • 이지선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과장)
  • 승인 2019.12.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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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이지선입니다.

협회가 하는게 뭐야 12월 소식입니다.

지난 12월 4일 제14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가 실시 되었고 선거인 7015명 중에 60.34%인 4,233명이 투표해 주셔서 기호1번 심정원 후보가 최종 당선되셨습니다. 서울협회가 창립한 이래 첫 여성 회장입니다. 사회복지현장에서 다수인 여성사회복지사와 청년 사회복지사를 위한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선자는 사회복지사의 대변인이 되는 대표가 되었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훌륭한 선후배가 되겠다는 다짐과 실력 있는 사회복지사, 안전하고 활력 있는 실천현장, 든든한 협회, 복지국가를 위한 연대의 약속을 꼭 기억하고 3년 동안 잘 이루어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혀주셨습니다. 협회가 협회의 주인인 사회복자사 여러분의 든든한 친구이고 동료이고 동행자가 되어 실천현장과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며 달려가겠다는 다짐도 하셨습니다.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3년간입니다. 제14대 회장님의 멋진 리더십을 기대해봅니다.

당선공고 http://sasw.or.kr/zbxe/notice/489162

당선영상 http://sasw.or.kr/zbxe/movie_gallery/489218

다음 소식은 매우 벅차고 감사한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 12월 현재 서울협회의 회원이 9,000명을 넘었습니다. 첫 돌파입니다. 그간 3년동안 8600명의 선을 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지만 드디어 9,0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서울시 단일임금체계, 처우개선 사업, 유급병가제 도입, 중앙정부 책임시설의 서울시 단일임금 적용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서울협회 회원님들의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연대와 공동체의 힘을 믿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함께 노력하고 함께 변화시키며 더욱 정진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12월 6일 2019 서울사회복지사의 밤 행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과 서울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550여명의 회원과 함께 회원공연, 주요시상, 만찬과 이벤트 등 한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여러분을 응원하며 송년을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존경하고 자랑스러운 사회복지사에게 드리는 아름다운사회복지사상에 번동보호작업장 손상천 원장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38년간 장애인분야에서 애써주시고 지금도 묵묵히 실천현장을 지켜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쁜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실시 중인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한 위기대응능력강화사업 – 위기:우리를 위한 기회” 2차년도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심리지원 및 의료비지원과 마음챙김머니, 위기대응교육, 위기대응을 위한 컨설팅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

http://sasw.or.kr/zbxe/notice/488848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19년을 벅차게 마무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해동안 많은 성원보내주신 회원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새로운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는 다짐도 해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협회가 하는게 뭐야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