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사업에서 사회복지사로 3년 넘게 근무 하였습니다.

경기도 다른 곳으로 두번째 이직 후에 경력인정을 80% 받았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다른 시로 세번째 이직을 하였는데 지자체 사업으로 3년 근무했던 첫번째 기관의 사회복지 경력은 경력인정 불가능 하다는 입사한 기관 측으로 부터 전달이 있었습니다. 기관에서도 안타까워 하며 노력 해보겠다고는 하셨지만 무슨 노력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그려려니 하고 근무를 했는데 최근 같이 근무하는 동료가 사회복지사가 아닌 보육교사로 근무를 하다 입사하였는데 경력을 100% 인정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근무를 하면 할수록 억울함이 생깁니다.

비영리기관으로 법인도 사회복지법인 이었던 곳인데 사회복지사로 정식적으로 근무했는데 지자체사업이였다는 이유로 경력인정이 되지않는 것은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하는 건가요.. 그저 안되는구나 하고 수긍해야하는건지... 경력인정 80%라도 안되는 거겠지요.?

3군데 협회에 질의 하였을 때는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서는 불가능하며 지자체 문의를 하라고만 답변을 받아, 각각의 지자체들의 재량으로 경력인정을 받으라는 소리인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저 하소연이며 저같은 경우의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여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