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일자리' 9명 뽑는다
영등포구, '발달장애인 일자리' 9명 뽑는다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1.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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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2020년 발달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발달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근무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이며 4대 보험 가입, 시급 8590원(2020년 최저임금 기준,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지급)이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이다.

신규 채용자는 오는 2월부터 Δ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Δ구립장애인사랑나눔의집 Δ여의도디지털도서관 Δ문래정보도서관 Δ이음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Δ푸드뱅크 Δ영등포동자치회관 등에서 바리스타, 급식보조, 행정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희망자는 발달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및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월 8일부터 17일까지며, 참여신청서를 비롯한 신청 서류 일체는 접수 기간 동안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2월 중 3주간의 직무훈련 기간을 거쳐 적합성을 판단한 후 2월 말 정식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발달장애인 5명을 시간제 계약직 근로자로 정식 채용했으며, 현재까지 67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이외에도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발달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 유형별 일자리 발굴 및 보급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업경험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2월,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차오름'을 조성해 개소식을 갖는 등 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