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각장애인에 '수어 영상' 긴급 재난문자 서비스
대전시, 청각장애인에 '수어 영상' 긴급 재난문자 서비스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1.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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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청각장애인을 위해 긴급 재난문자를 수어영상(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멀틱스, 한국농아인협회대전지부 등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재난문자 '수어영상제공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문자 해독력이 취약해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되는 재난·재해 상황 전파 및 대처 요령 정보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청각장애인은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지능형 재난 예·경보 체계'에서 발송하는 긴급 재난 문자를 수어 영상으로 받는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문자를 통해 전달되는 재난관련 정보를 청각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어 영상으로 제공해 재난정보 접근 차별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