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지난 13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그린나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금천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학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다.
우선,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 직업훈련체험, 계절학교 프로그램 보조 등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하였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그린나래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장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다양한 교육과 활동에 참여 하면서 장애인이 도와줘야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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