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신종 코로나 여파로 '개‧폐회식 생략'
장애인동계체전, 신종 코로나 여파로 '개‧폐회식 생략'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2.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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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장애인동계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이 생략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일 정부의 단체행사 최소화 방침과 일부 지자체의 참가 불가 입장을 수용해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목별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회 참가 17개 시도에 개‧폐회식 미개최를 공지했으며 대회기간 중 선수단 숙소(강릉, 춘천, 평창) 및 종목별 경기장에 방역을 실시하고 경기장에는 열감지기, 체온계 등의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의심환자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즉각 격리를 시행하고 경기단체에서는 선수단 및 관람객 입장 전 반드시 체온을 측정해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 춘천, 평창 일원에서 펼쳐진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파라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총 7개 종목에 선수단 922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