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장애인 선수들에 격려 편지
김정숙,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장애인 선수들에 격려 편지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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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희망의 봄이 되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지난 13일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강릉과 춘천, 평창에서 열리고 있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빙상 등 7개 종목에서 장애인 선수 500여 명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개회식도 치르지 못했고, 폐회식 행사도 취소된 상태다.

이에 김 여사는 외부 관심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보내게 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 여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씨앗을 품고 키우고 있는 여러분은 이미 삶이라는 경기의 승리자”라고 격려한 뒤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봄’이 돼 주신 여러분 고맙다”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간 김 여사는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현장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함께해 왔다.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당시 개회식이 끝나고도 청와대로 복귀하지 않고 평창에서 숙식하며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다. 또한 지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국장애인체전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 여사는 장애인 체육활동이 장애인 누구나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