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공립치매노인시설·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김해에 공립치매노인시설·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2.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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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김해시가 총 193억 원을 투입해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공사를 본격 추진하는 등 치매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인프라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김해 대동면 수안리에 59억 원을 투입, 연면적 247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치매전담 요양시설(70명), 주간보호시설(40명), 사무실, 식당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 시설은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치매전담형 시설은 일반 요양시설보다 1인당 침실 면적이 넓고 공동거실 공간이 추가돼 입소자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들이 투입돼 치매 특성을 이해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장애인복지센터는 김해 대청동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60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월 착공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이곳은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관에는 교육실, 프로그램실, 강당, 식당 등이 마련돼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작업실, 집단활동실, 재활상담실 등을 배치하고 김해시 최초의 근로사업장을 운영해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서부장애인복지센터 건립으로 서부권역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권과 보다 가까운 복지관에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