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도입…18일부터
목포시,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 도입…18일부터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3.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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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전남 목포시는 18일부터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행복콜택시 16대가 교통약자 6만9368명의 이동을 도왔지만 수요 충족에는 한계가 있고,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들도 불편함이 있어 전용 임차택시를 도입하게 됐다.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는 개인택시 3대를 임차해 운영되며 휠체어 리프트 장착 승합차인 기존의 행복콜택시와 함께 장애인 이동권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사업을 수행하는 교통약자이동센터는 지난 2월 개인택시 사업자 중에서 공개모집으로 3명을 선발, 임차택시 운행 협약을 맺었다.

교통약자 전용 임차택시는 일반 택시 영업을 할 수 없고 운행요금은 기존 행복콜택시와 동일하게 기본 2㎞까지 500원에 1㎞당 100원이 추가되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된다.

이용가능 대상은 행복콜택시와 동일하게 중증 보행상 장애인 및 일시적인 휠체어 이용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2인 이내 보호자 및 동반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전남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