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맞춤형에서 인공지능·3D 프린팅까지…평생교육 다양화
장애인 맞춤형에서 인공지능·3D 프린팅까지…평생교육 다양화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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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확대와 지역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 결과 총 17개 시·군·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는 총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61개 시·군·구가 지원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된 17개 시·군·구에는 총 5억원을 운영경비로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들은 주민들 수요를 바탕으로 장애인 등 학습 소외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접근성 강화, 인공지능(AI)과 미래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울 성동구는 관내 대학의 전문인력 등을 지역 평생학습자원으로 적극 활용해 주민 대상 인문학 강의, 학생 봉사활동, 주민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 북구는 주민들의 4차 산업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폰 앱 개발, 1인 제조·창업,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 과정 등을 평생학습 과정으로 제공한다.

충북 청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취업·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장애인 대상 전문 활동가를 육성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이 원하는 평생학습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고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역평생학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