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IT 전문가 육성"…SK C&C, 장애청소년 47명에 장학금 전달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SK C&C, 장애청소년 47명에 장학금 전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3.20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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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SK㈜ C&C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IT전문가를 꿈꾸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2020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3명, 대학·대학원생 34명, SK C&C가 운영하는 장애인 IT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 '씨앗(SIAT:SK㈜ IT Advanced Training) 2.0' 장학생 10명 등 47명이 선정됐으며, 총 1억50만원의 금액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지난 1년간 SK C&C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졌다. 여기에 사내 매점인 '팀잘먹(팀장님 잘 먹겠습니다)'의 적립금(매출 2%)과 구성원 외부 강의료 등이 더해졌다.

장학생은 1차 서류평가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지원 학생들의 꿈·자기개발노력·진로계획 등이다.

안석호 SK C&C 행복추진센터장은 "올해로 16년째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IT 전문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학생들을 후원하면서 행복 경영의 의미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IT장학생에 선정된 대학생 김지우씨(19)는 "오늘 받은 장학금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해 주고 성장에 대한 기대도 담고 있어 기쁘다"며 "AI, 빅데이터 등 전문 디지털 기술을 열심히 공부해 디지털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2억1877만원의 성금을 모아 862명의 행복 IT장학생들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