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요양병원·복지시설 조사 87% 완료…확진자 192명 확인(상보)
대구 요양병원·복지시설 조사 87% 완료…확진자 192명 확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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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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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서영빈 기자 = 정부가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192명의 양성 확진자를 확인했다. 현재 조사를 받은 사람은 2만5493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87% 수준이다.

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지역 요양병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인된 사람은 현재까지 192명으로 나타났다. 진단검사가 완료된 사람은 2만5493명이며, 이 중 발견된 확진자를 비율로 따져보면 0.8% 수준이다.

실제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전일대비 54명이 추가로 확진, 현재까지 총 6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들 확진자는 환자 52명, 종사자 12명이다. 이 병원 6·7층 입원환자에 대한 동일 집단 격리 등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또 경북에서는 경산시 소재 서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35명의 확진자가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정부는 요양병원의 시설이 밀폐돼 있고,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많다는 점에서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