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대구지역 저소득가정들은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의 후원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대구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관에 긴급생계비와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한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대구지역 사회복지관을 통해 675명의 저소득가정에게 긴급생계비 지원하며, 저소득가정 2천700명에게는 마스크, 손소독제, 라면, 김,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한다. 긴급생계비는 온누리상품권, 지역화폐 등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사회복지관에는 약 2천7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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