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희망원 법인 취소 당연…사회복지법인 점검해야"
"충북희망원 법인 취소 당연…사회복지법인 점검해야"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4.0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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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한 충북희망원 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희망원 폐쇄와 충북희망원 법인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2020.3.3/뉴스1©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희망원 대책위원회는 7일 "사회복지법인 충북희망원 법인 설립허가 취소 절차 착수는 당연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 6일 충북도가 충북희망원 법인에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사전 통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법인이 운영한 시설에서 발생한 시설종사자의 아동학대와 아동간 성범죄, 후원금 관리 부적정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도는 이후 어떤 흔들림 없이 원칙에 입각해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 기능을 못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