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스마트팜 사업에 발달장애인 고용 나선다
지역난방공사, 스마트팜 사업에 발달장애인 고용 나선다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5.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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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 뉴스1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푸르메재단, SK하이닉스와 함께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이 일하기 적합한 작업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체를 의미한다.

공공기관이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에 참여해 민·관·공 다자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설립할 표준사업장의 주요사업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팜' 사업에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중증장애인 일자리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게 핵심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모델에 공공부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 뉴딜형 사회혁신 모델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