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비상임이사 장재구 등 임명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비상임이사 장재구 등 임명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5.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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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 장재구 신임 이사

서울시복지재단 이사(비상임)에 장재구 중앙사회복지관 관장과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가 선임됐다.

서울시는 장재구 관장과 문유진 대표를 서울시복지재단 이사로 28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5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서울시복지재단 이사(비상임)는 재단 정관 및 규정에 의거한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됐다.

장재구 이사는 현재 서울시 관악구 소재 중앙사회복지관 관장을 맡고 있으며, 2012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현장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일해 온 전문가이다.

한편, 함께 이사로 선임된 문유진 이사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1990년대생 최연소 여성 이사로 기록됐다.

문유진 이사는 2014년 11월부터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대표를 맡아 복지, 인권, 청년 정책 관련 이슈에서 청년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해왔으며, 2018년 2월부터는 서울시가 조성한 청년활력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의 센터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