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선정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에 선정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6.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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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류영수)은 2019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인센티브 1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뇌성마비복지관은 1990년 12월 준공된 장애인복지시설로 건물이 노후화돼 신재생에너지시설 및 고효율 설비 장치의 추가 설치가 어려웠다. 업무 시간 외 절전 소등, 에너지 절약 의식 고취 활동, 수시 정비를 통한 철저한 유지 보수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를 직전 2년 동안 10%이상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너지 설비 개량 및 보일러, LED 교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운영지원팀 노상민 팀장은 “우리 복지관이 에너지 절약과 관련해 우수단체로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인센티브 상금으로 각 층 복도를 LED등의 고효율 조명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개인(가정), 단체(사업장, 학교, 기업)등에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면 6개월 단위로 에너지[전기(필수), 도시가스, 수도] 중 2개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동안 10%이상 절약한 회원에게 해당 절감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