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코로나 무료검사
서대문구,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코로나 무료검사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6.1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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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노인복지시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설 종사자에 대한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모든 시립·구립·민간 데이케어센터(19곳)와 요양시설(18곳)에서 일하는 500명으로, 검사는 구보건소에서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해당 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고령층에 대한 건강 위협은 물론, 시설 임시 폐쇄와 이에 따른 어르신 돌봄서비스 마비 등 여파가 클 것으로 우려해 검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구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종사자 전원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검사에 앞서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지원하고 시설 방역소독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의한 어르신 감염 예방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번 검사를 추진한다"며 "검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