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살롱 브랜드 ‘살롱에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헤어살롱 브랜드 ‘살롱에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6.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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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에이 김지연 대표 원장(가운데 왼쪽)과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 신혜영 자원개발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살롱에이 지점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살롱에이 김지연 대표 원장(가운데 왼쪽)과 사랑의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가운데 오른쪽), 신혜영 자원개발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살롱에이 지점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어 프로페셔널 네트워크 살롱 브랜드 ‘살롱에이’(대표원장 김지연)의 전국 18개 지점이 지난 2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나누는 정기 기부 프로그램이다. 식당 등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 프랜차이즈 ․ 병원 ․ 학원 ․ 마트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하고 있다.

살롱에이의 이번 가입은 미용업계 최초의 착한가게 단체가입으로 진행됐다.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컨셉살롱 브랜드였던 살롱에이는 올해부터 독립운영을 시작하면서, 전국 18개 전 지점 점주들이 고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나눔으로 보답하고자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살롱에이 김지연 대표원장은 가입식에서 “헤어디자이너의 기술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가치를, 직원들은 물론 살롱에이를 찾는 고객님과도 함께 그 뜻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순 사무총장은 “살롱에이는 미용업계 최초로 가맹점 전체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며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로 세상까지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말씀처럼, 소중한 기부금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2015년 10개로 시작해 2020년 6월 현재 3만호를 넘었다.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 거리의 여러 착한가게가 모여 만들어진 착한거리도 조성되고 있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를 인증하는 현판이 제공된다.

※ 살롱에이 착한가게 단체가입 지점 명단

중대본점, 중대점, 방배역1호점, 방배역2호점, 목동점, 김포점, 광교점, 평촌점, 주엽점, 마두점, 풍동점, 대전점, 제천점, 강릉점, 안동점, 창원점, 정읍점, 제주점

(총 18개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