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여기어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입점…"제휴 기업 확대"
SK매직·여기어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입점…"제휴 기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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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6.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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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생활가전기기 제조업체 'SK매직'과 숙박 중개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입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이 중소기업 근로자가 활용할 수 있는 선택적 복지제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휴업체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품몰과 여행‧휴양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매직,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맺었다.

또 스포츠 용품 업체 '아이코젠', 포장이사 업체 '후다닥', 유아용품 '우리아이해피박스'도 플랫폼에 입점하기로 했다.

여기에 11번가, 미소 등 4개 업체와 추가 제휴를 논의 중이다. 지난해 9월 출범 당시 19개였던 제휴업체는 올해 7월까지 30개 업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기업소모성자재(MRO)관을 신설해 기업에서 많이 쓰는 소모용품을 시장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9월에는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지역특별관을 열어 지역 내 휴양시설, 체험서비스, 특산품 등 지역별 특화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최원영 중기부 일자리정책과 과장은 "중소기업의 복지수준은 대기업의 43%에 불과하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해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대기업 수준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중기부와 대한상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복지격차를 완화하고 중소기업 근로자도 대기업 못지않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출범했다.

플랫폼에서는 현재 26개 제휴업체에서 여행‧휴양, 취미‧자기계발, 상품몰 등 5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시장 최저가 또는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다.

출범 이후 약 9개월 동안 5540개 중소기업, 8만여 명의 임직원이 플랫폼에 가입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판매액은 11억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은 중소기업이라면 별도의 가입비나 이용료 없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서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 확인서 등의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24시간 내 가입승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