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폐교에 민간 후원으로 여성 장애인 쉼터 건립
구미 폐교에 민간 후원으로 여성 장애인 쉼터 건립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6.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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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 착공식 모습 (구미시 제공)2020.6.30/© 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폐교에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인 사랑의쉼터가 건립된다.

30일 구미시에 따르면 (사)석성1만사랑회와 (사)까치둥지의 후원으로 건립 중인 사랑의 쉼터 여자생활관이 올 연말 완공된다.

서울지역 봉사단체인 석성1만사랑회가 2억여원, 구미지역 건축 봉사단체인 까치둥지가 2억여원 상당의 설계와 건축을 맡았다.

구미시는 도개면 동산리에 있는 폐교를 매입해 제공했다.

연면적 279㎡에 짓는 사랑의쉼터는 지상 1층 건물에 방 6개, 화장실 3개,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국세공무원, 세무사, 회사원 등 600여명으로 구성된 석성1만사랑회는 정기 후원금을 모아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활관과 작업장 건립을 후원하고 있다.

까치둥지는 매년 건축 분야의 전문 기술인 대표들이 모여 회비와 자재, 분야별 기술 재능기부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동일 까치둥지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아늑한 안식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