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구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양천구 카페인 ‘TOV COFFEE’에서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지난달 25일 실시했다.
당일 ‘TOV COFFEE’에는 양천구 지역주민들과 인근기관(강서수도사업소, 양천세무서, 인근 복지관)이 이용하며 나눔문화에 참여했으며, TOV COFFEE는 당일 매출의 45%를 양천해누리복지관에 기부했다.
해당 모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장애가정 방역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TOV COFFEE’ 김상원ㆍ윤소영 점주는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동참했고, 정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환 관장은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를 통해 지역상가와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쉽고 즐겁게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시작된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쉽고 즐거운 나눔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한 지역상가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당일 매출 일부를 기부하고, 소비자들은 가게를 이용함과 동시에 기부되어 장애인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딱 하루 매출 기부하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상가는 양천해누리복지관 전략기획팀(최지원 사회복지사 070-4804-6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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