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과 두월노을마을은 제1회 마을 복지 랜선 컨퍼런스 ‘마을에서 복지의 길을 묻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커뮤니티케어와 마을공동체, 마을 복지 등 지역사회기반 실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로의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시점에서 마을 복지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1일 전북 김제시 두월노을마을에서 열리는 이번 랜선 컨퍼런스는 목포대학교 김영란 교수의 ‘마을복지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이어 김제복지관 정수현 과장의 ‘농촌에서 마을 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도시에서 마을복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농촌분과에서는 박경희, 김영습, 송부연, 박지은 사회복지사가 토론자로 참석하며, 도시분과에서는 전재일, 낌대근, 강정아, 송덕희 김원한 사회복지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가 끝난 후에는 MC용과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와 판파티를 진행하며, 신청자에 한해 8월1일 마을복지현장 탐방을 진행한다.

마을복지에 관심있는 이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오프라인 30명, 온라인 50명)하며, 오는 29일까지 신청서(https://forms.gle/Yh7KSfUwyjh8PGCx8)를 작성하면 된다.(입금순 선착순 마감)

컨퍼런스를 이수한 이에게는 사회복지기관 조직화 교육 2시간 인정이 가능하다.(참가확인서 발급) 참가비는 오프라인 컨퍼런스 참가자는 3만원이며, 팜파티와 숙박, 마을복지현장탐방까지 오프라인 패키지로 신청하는 이는 6만원, 온라인 참가자는 2만원이다.

입금계좌: 농협 351-0976-6022-33 두월천노을권역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