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위험 복지시설·의료기관 전수검사서 모두 '음성'
광주 고위험 복지시설·의료기관 전수검사서 모두 '음성'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7.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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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이동식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2020.7.1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시가 고령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고위험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검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보건시설, 정신의료기관, 장애인 거주시설 등 고위험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260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시행했다.

입소자 1만7911명과 종사자 1만1352명 등 2만9263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전수검사는 시와 자치구 보건소, 민간 의료진까지 협업하는 취합검사기법 '풀링'(Pooling)을 도입해 단 7일 만에 3만여 건의 검사를 시행하는 등 월등한 검사 역량을 보이고 있다.

단기에 대량검사를 진행하기 위한 풀링은 그룹화된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든 후 검사를 진행, 혼합검체에서 양성이 나오면 해당 그룹에 한해 개별검사를 진행해 확진자를 찾는 방식이다.

한편 광주에서는 15일 현재 확진자 170명 중 113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57명이 격리 해제됐다. 입원 환자 중 고령환자 4명이 중증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