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그룹, 장애인 지원·주민 문화공간 조성 등 사회공헌 펼쳐
현대중그룹, 장애인 지원·주민 문화공간 조성 등 사회공헌 펼쳐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7.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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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그룹은 16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 문을 열고 3500만원을 지원한다©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중그룹은 16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북카페 문을 열고 3500만원을 지원한다.

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돌보는 중증장애인들이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초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과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응원 키트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미술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9월부터는 매월 현대중그룹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과 1대1로 짝을 이뤄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등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나들이를 간다.

12월에는 복지관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 할 계획이다.

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현대중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올해 초 설립된 사회공헌활동 재단인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이날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마음회관 식당(한마음푸드) 요리사들이 160인분의 자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 장애인과 요양보호사들에게 대접하는 '한마음 자장면 Day' 행사도 열렸다.

이와 함께 2700여만원을 들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북카페 '소담소담'도 조성했다.

복지관 1층에 215㎡(약 65평) 규모로 조성된 북카페는 대형 전면 책장 및 개방형 책장을 비롯해 편하게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좌식 공간과 카페 등 갖췄다.

현대중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야외활동 등에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