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재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10인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재개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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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3일부터 보건복지부 안내에 따라 단계별 운영 재개(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했다. 

프로그램은 요가(A, B), 라인댄스, 통기타(A, B)가 진행되고 있으며 단계별 운영 재개에 따라 참여인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가능한 10명 이내로 제한하여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8월 중으로는 밴드, 난타, 색소폰, 풍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라면 참여문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064-784-8281)

동제주종복 관계자는 “수강생 정원을 기존 상반기 대비 대폭 줄였으며, 코로나19 대응 방역을 엄격하게 준수한 손소독, 발열 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확인을 철저하게 함으로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 관장은 “장기간 휴관 중인 복지관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시설방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1단계 운영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운영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제주종합복지관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와 출입자 명부 작성 및 손소독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며 1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