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는 지난 3~7일까지 일주일간 농촌지역(진영읍, 진례면)에 위치한 경로당 22곳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최근 김해 인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불안해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경로당 내·외부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진행하여 코로나를 조기차단하고, 어르신들의 질병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건강에 유의하도록 했다.

경로당 이용자들은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해줘서 걱정을 덜었다.’, ‘무더운 날씨에 방역복을 입고 소독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 ‘멀리까지 와서 방역소독을 해주시니 감사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등의 소감을 표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농촌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기적인 방역소독작업을 진행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