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지원체계 가동, 노인·장애인·아동 대상 등 긴급돌봄 실시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도의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돌봄공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돌봄인력 모집 및 긴급돌봄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사회서비스중앙지원단에는 긴급 돌봄 지원 T/F 운영 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어린이집, 사회복지 이용시설 등이 휴관 조치되었으나 노인․장애인․아동 등 긴급돌봄이 필요한 대상에게 도시락 배달, 안부확인, 활동지원 등 필수 서비스를 유지하여 돌봄공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대비 취약계층 대상별 주요대책은 다음과 같다.

장애인	- 복지관 휴관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긴급활동 급여 제공(월 120시간) - 자가격리 중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을 돌보는 경우 원래 급여량과 무관하게 24시간 활동급여를 제공 - 한시적으로 가족에 의한 돌봄 급여 제공
노인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돌봄 공백 최소화 - 시군구 자체 판단에 따라 확진자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시군구에서는 간접서비스*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할 예정 * 시군구 자체 판단에 따라 서비스 보완계획 수립을 전제로 직접 서비스 최소화 조치 가능
아동	- 가정내 돌봄아동에 대해 각 센터에서 매일 안부전화 등 모니터링 실시 - 결식우려 아동에 대해 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 지원(지자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신청·발급과정에 대한 업무절차 간소화, 디지털OTP 도입·확대 등

금융위원회는 시각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음성OTP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 관행과 기능 개선을 추진한다.

음성OTP 발급 편의성 제고를 위해 발급기간 단축, 유선을 통한 사전신청제 도입, 배달증명 방식을 통한 직접 배송, 대리발급이 허용된다.

음성OPT 기능 개선을 위한 추진사항으로 재발급 불편 해소를 위한 배터리 교체형 OTP도입 및 배터리 잔량 표시 등의 기능 보완하며 볼륨·속도 조절 기능 추가 등 음성관련 편의성 제고한다. 더불어 고장·파손 방지를 위한 내구성 개선을 개선할 예정으로 음성OTP 기능 개선을 위해 21년 중 관계부처 및 기관 등과 협의하여 연구 개발을 착수 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인증할 수 있는 디지털OTP 도입·확대하여 시각장애인의 편의성을 도모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