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 구좌지역 아동을 위한‘월정리갈비밥’의 나눔활동
조천, 구좌지역 아동을 위한‘월정리갈비밥’의 나눔활동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9.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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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갈비밥(대표 김형준)’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갈비밥’ 후원을 시작하였다.

‘월정리갈비밥’ 김형준 대표는 신문, TV등의 매체를 통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동급식사업에 대해 알게되었으며, 경제적 혹은 가정적 어려움으로 충분한 영양섭취가 염려되는 아동이 조천, 구좌에 다수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 관내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정리갈비밥’의 메인메뉴인 ‘갈비밥’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매월 120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준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김형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의미있는 후원으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후원하길 바라시는 분들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064-784-828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