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방치된 건물, 복지시설로 재탄생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방치된 건물, 복지시설로 재탄생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09.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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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가 중단된지 20년째인 전북 무주군 소재 관광호텔.(무주군제공)2020.9.26/뉴스1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공사 중단으로 20년째 방치됐던 전북 무주군 당산리 소재 관광호텔용 건물이 복지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무주군은 장기 방치된 관광호텔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6차 선도사업은 ‘공사 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로 선정된 관광호텔은 공사가 중단된지 20년이 경과됐다. 지하 2층, 지상 2층 건물로 무주군은 기존 골조를 활용해 복지 관련 시설로 정비할 계획이다.

무주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와도 연계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제6차 선도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안전을 위협하던 공사 중단 건축물을 청년 등을 위한 행복주택, 생활SOC로 바꾸는 사업이다.

권태영 민원봉사과 건축팀장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케 했던 곳이 주민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라며 “인근의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요양원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