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이웃 도움 손길에 따뜻한 추석 맞아
가나안근로복지관, 이웃 도움 손길에 따뜻한 추석 맞아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09.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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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먼저, 풍림무약(대표 이정석)은 건강기능식품(썬민 아미노썬 3650)과 치약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풍림무약은 2018년부터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본부장 김흥재)에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융합기술원(원장대리 황봉갑)에서는 지난 설날에 이어 24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며, 명절마다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혜정 관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이 많은 해 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풍림무역(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판교사업본부와 한국폴리텍대학융합기술교육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발달장애인 근로사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나눌 예정이며, 근로사원의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비로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