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수해복구 지원 위해 2억7,800만원 기부금 전달
롯데복지재단, 수해복구 지원 위해 2억7,800만원 기부금 전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0.1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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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은 8월부터 시작한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2억7,800만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롯데복지재단 허성관 이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장애인거주시설이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롯데복지재단 허성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장애인거주시설이 복구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석왕 회장은 “집중호우에 태풍까지 피해가 누적되어 장애인거주시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을 해준 롯데복지재단 덕분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수해 및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36개소 장애인거주시설의 복구 공사 비용,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