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인천 시각장애인 100가정에 응원 꾸러미 지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인천 시각장애인 100가정에 응원 꾸러미 지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0.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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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재가시각장애인에게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응원 꾸러미를 제작,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통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했다.

응원의 꾸러미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라면, 참치, 햄, 식용유 등 식료품 7가지 키트로 구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손인국 이사장은 “작은 사랑이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시각장애인분들이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리 시각장애인들은 그 어떠한 시기보다 힘들고 지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는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우리 인천지역 시각장애인에게 응원의 선물과 함께 사랑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