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참가자 모집
양천해누리복지관,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참가자 모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0.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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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촉진 향상 및 부모의 양육지원등이 이뤄지며,  오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세부 내용으로는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가정파견 치료 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제공된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2회,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지원 활동을 1회 지원하며, 서비스 종결 후에도 기관연계를 통한 치료비 지원까지 이루어져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후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경환 관장은 “이번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과 부모교육을 통해 조기개입 및 조기지원이 조속하게 이루어져 2차 장애를 예방하고, 향후 다양한 장애 유형 및 연령에 따른 가정기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으로 가정기반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이는 양천해누리복지관 통합발달팀 박지영, 김혜미 담당(070-4804-6074~5)에게 전화로 직접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