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2017년 후 실종 아동·장애인·치매환자 10명 행방불명
충북서 2017년 후 실종 아동·장애인·치매환자 10명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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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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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충북에서 실종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중 10명이 아직도 행방불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를 보면 충북에서는 2017년 후 18세 미만 아동 실종신고 1859건 중 5건, 장애인 실종신고 885건 중 4건, 치매환자 실종신고 1026건 중 1건을 각각 찾지 못하고 있다.

부산 22명, 서울 18명, 전남·경북 17명, 인천·전북 16명, 충남 14명, 경기남부·경기북부 11명에 이어 10번째로 많은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아동 101건, 장애인 77건, 치매환자 17건 등 모두 195건을 찾지 못했다.

박재호 의원은 "어린이나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은 신원확인이 중요하지만, 사전지문등록제도를 도입한 지 9년이 되도록 등록률이 현저히 저조하다"라며 "지자체와 경찰이 사전지문등록제도 홍보를 더 강화해야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