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20억예산 투입
홍성군,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 20억예산 투입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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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한희조 기자 = 홍성군이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관계 단절, 생활여건 악화 등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총 2만3746명으로, 전체 인구 9만9909명의 23.8%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인돌봄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올해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생활지원사 95명을 투입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청소 등 방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일 기준 약 1450명의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3억4000만 원을 투입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50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군은 지난 5월 행안부 스마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스마트 생활돌봄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장보기, 마중버스 호출, 긴급 자녀호출 등 독거 노인들의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11월 중 구항면 일원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일사천리 생활복지 기동반,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