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는 시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구입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에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하였다.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 빈경민 지사장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인천 지역 내 시각장애인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 구입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인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베풀어주신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에 감사드리며 재가시각장애인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길어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김장 비용이 예년에 비해 많이 올라갔지만 시각장애인의 동절기 대비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인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김장김치 한포기 더하기 사업은 10월 20일부터 접수 받고 있으며, 후원을 받는 즉시 시각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