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페이퍼플라워 자조모임 운영 중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페이퍼플라워 자조모임 운영 중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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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배영센터장)는 2020년도 신규 프로그램 페이퍼플라워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다.

’페이퍼플라워‘란 다양한 질감의 종이를 활용해 꽃을 만드는 활동으로, 플로리스트에 이어서 떠오르는 인기 강좌다.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하는 페이퍼플라워 자조모임은  지난 9월 22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 모든 재료는 키트로 배부하고 비대면 강좌로 시작했다. 종이의 질감도 다양하고, 섬세한 손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라 비대면 수업에 단점도 있었지만 이를 완화하고자 그룹톡을 이용하여 실시간 질문을 통해 강사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는 코로나19가 1단계로 완화된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속에서 10인 이하의 소규모 모임으로 대면 진행하고 있다. 

페이퍼플라워 자조모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하며 후에는 가족봉사단으로 발전시켜 동구에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