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1급 시험, 내년 2월 6일 시행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내년 2월 6일 시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1.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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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이 내년 2월 6일 치러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2021년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내년도에는 원서접수기간이 축소되고, 특별 추가접수기간이 도입된다. 당초 열흘간 원서접수를 시행했던걸 5일간만 원서접수를 시행하고, 특별접수기간을 도입했다.

특별 추가 원서접수는 환불기관 종료 후, 환불(취소)로 발생한 수용인원 범위 내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정기접수는 오는 12월 7일 오전 9시~1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추가접수는 내년도 1월 28일 오전 9시~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시험은 내년도 2월 6일 치르며, 합격예정자는 내년 3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4월 14일이다.

시험은 3과목 8영역, 200문제를 풀어야 하며, 매 과목 4할 이상, 전 과목 총점의 6할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예정자로 결정한다.

1교시 사회복지기초(50문항)는 인간행동과 사회환경(25문항), 사회복지조사론(25문항)이며, 2교시 사회복지실천(75문항)은 사회복지실천론(25문항), 사회복지실천기술론(25문항), 지역사회복지론(25문항), 3교시 사회복지정책과 제도(75문항)는 사회복지정책론(25문항), 사회복지행정론(25문항), 사회복지법제론(25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합격예정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응시자격 서류자격을 실시하며, 응시자격서류를 정해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심사결과 부적격자인 경우에는 최종 불합격 처리를 한다. 논란이 된 정신질환자의 사회복지사 결격상유는 전문의가 사회복지사로서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가능하다.

응시를 원하는 이는 큐넷 사회복지사1급 홈페이지(www.Q-Net.or.kr/site/welfare/)에서 접수하면 되고,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단체접수 불가, 인터넷 활용 불가능자의 내방 접수(공단지부ㆍ지사)를 위해 원서접수 도우미 지원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문 자제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