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이틀 새 10명 확진…노인일자리사업·경로당 재개 보류(종합)
원주서 이틀 새 10명 확진…노인일자리사업·경로당 재개 보류(종합)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11.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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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News1 DB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원주에서 5,6일 이틀간 1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지역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지역에서는 지난 5일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또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이틀간 총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원주 우산동에 거주하는 A씨(40대‧원주167번)와 호저면 거주 B씨(60대‧166번), 소초면 거주 C씨(70대‧165번)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B씨는 앞서 확진판정을 받은 164번째 확진자의 아내이며, A씨와 C씨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앞서 지난 5일 원주에서는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이처럼 확진자가 쏟아지자 원주시는 오는 9일로 예정했던 노인 일자리 사업과 무료 경로식당, 경로당 운영 재개를 보류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 차원에서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 중단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 3개 기관 4496명, 무료 경로식당 7곳, 경로당 452곳 등이다.

이중 무료 경로식당은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도시락 제공와 식사배달 등으로 전환해 운영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