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도 심한 장애인에 맞춤형 긴급지원금 10만원 지급
성남시, 정도 심한 장애인에 맞춤형 긴급지원금 10만원 지급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11.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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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뉴스1 DB)©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1~3급)을 대상으로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장애인 맞춤형 긴급지원금 10만원을 현금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복지시설 휴관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종일돌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지급대상은 이달 2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심한 장애인(1~3급)이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심한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대상자 중 생계급여를 제외한 장애수당,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의료·주거·교육 등 복지급여를 받는 심한 장애인은 별도신청 없이 등록된 본인의 계좌로 11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복지급여를 받지 않은 대상자는 오는 16일부터 12월4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12월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 후 10일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장애인 맞춤형 긴급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실질적으로 활동에 많은 제한을 받았던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893억원 규모의‘ 성남형 1차 연대안전기금’을 지원한데 이어 자체예산 450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2차 연대안전기금’ 지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