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시스템 '톡톡히 효과'
광주 광산구 장애인주차구역 관리시스템 '톡톡히 효과'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11.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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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청의 모습. /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 주차구역 내 주정차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정보통신기술 장비가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10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달 본격 운영된 '원스톱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관리시스템'의 한달 실적 결과 주정차 위반 건수가 0건으로 나타났다.

이 관리시스템은 장애인 주차권 확보와 주민간 주차 갈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영주차장 20곳 62면에 시스템을 설치,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비장애인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할 경우 주간에는 음성, 야간에는 LED문자 전광판으로 과태료 부과를 경고한다.

아울러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조치가 가능해 주민간 불법 주정차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신고와 더불어 민원이 많은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에 이 시스템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