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사랑의열매 6천만 원 기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저소득가정 아동 위해 사랑의열매 6천만 원 기부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1.23 0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랑의열매

 

사단법인‘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장학금 6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약정식에서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년간 매월 500만 원씩 기부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으로 10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 된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7년에 모임 및 단체 이름으로 3년 내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단체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1호로 가입했으며,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등을 위해 총 3억7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교육·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아동 및 청소년을 후원하고 있다. 장학 사업, 학습물품 및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