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천대학발(發) 감염자가 계속 발생하자 경북 김천시는 25일 노인요양시설 등에 코로나19 대응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였다.
지역감염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노인요양시설 80곳에 대한 감염관리 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각 시설의 비상연락체계, 종사자·이용자 발열체크 기록 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실태, 시설 주요 공간 청소·소독·환기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설 이용 노인들에게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모임, 회의 등을 할 때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종사자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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