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서 14명 무더기 확진(종합2보)
인천 남동구 노인주간보호센터서 14명 무더기 확진(종합2보)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0.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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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인척 모임발로 인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남동구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4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를 포함해 29일 하루 동안 인천에서 총 34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29일 이 센터에서 1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자 번호는 1396~1409번이다.

방역당국은 하루 앞선 28일 이 센터 이용자인 1356번 환자가 확진되자 종사자·이용자, 이용자 가족 등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1360·1378·1390번 등 3명이 확진됐고 이후 14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1356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이 센터와 관련해 종사자 4명, 이용자 13명, 이용자 가족 1명 등 18명이 확진됐다.

이들을 포함해 인천에서 이날 하루만 총 3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입주해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해 A씨(1381번)·B씨(1382번) 2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삼바직원 1371번, 1372번과 각각 접촉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삼바에서는 지난 24일 밤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였고 현재까지 최소 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감자탕·치킨집(남동구 지인·가족모임)과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 확진됐다.

C씨(1379번), D씨(1384번), E씨(1387번), F씨(1388번) 등 4명은 앞서 확진된 1207번, 1079번, 1156번, 1113번과 각각 접촉한 후 1차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이 식당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다.

또 G씨(1393번) 부부는 앞서 확진된 자녀(1385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385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이들 확진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140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