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옥 법률사무소(대표 안귀옥변호사)·이루심푸드(대표 이혁수)는 지난 7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김장김치 32박스를 지원했다.    

작년엔 직접 김치를 담궈 시각장애인분들과 나눈 안귀옥 법률사무소와 이루심푸드는 김장김치를 구입해 지원했다.

안귀옥 법률사무소와 이루심푸드 이혁수 대표는 “올해 직접 김치를 담궈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지원한 김치로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문을 두들겨 주시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소중한 김장김치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