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부회장 류영미)와 (사)한국침대협회(회장 위성렬, 신우팜앤라텍스 대표)는 지난 11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세미나실에서 8천만원 상당의 침대·매트리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침대·매트리스 전달 사업은 (사)한국침대협회 회원사 18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침대를 비롯한 매트리스, 토퍼, 프레임 등 8천만원 상당의 물품들은 43개소 장애인거주시설에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되었다.
한국침대협회 위성렬 회장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될 수 있게 협조해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류영미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아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우리(침대협회) 회원사에게도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소외된 이웃과 내 주변을 다시 보는 계기가 된다. 회원사를 비롯한 (사)한국침대협회는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기울여서 침대지원사업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영미 부회장은 “숙면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라고 생각한다. 매년 침대지원사업을 통하여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에게도 숙면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사)한국침대협회 및 회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약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015년부터 침대지원사업을 통하여 시설장애인의 개별적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사)한국침대협회 위성렬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