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연장·사회복지관 17곳 254건 지적사항 적발
경기도, 공연장·사회복지관 17곳 254건 지적사항 적발
  • 웰페어이슈(welfareissue)
  • 승인 2021.01.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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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내 다중이용 공연장 8곳과 사회복지관 9곳에서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정요구 61건, 현지시정 5건, 개선권고 188건 등 총 254건을 조치했다/ © 뉴스1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24일부터 12월18일까지 도내 다중이용 공연장 8곳과 사회복지관 9곳에서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정요구 61건, 현지시정 5건, 개선권고 188건 등 총 254건을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대부분의 공연장은 무대 상부 그리드(조명기구 등을 매달기 위해 천장 밑에 설치하는 시설)와 객석 상부 조명부분이 지붕 층 대형 트러스(철골구조)에 고정되는 구조로, 용접 및 볼트접합 등 고정상태에 대한 주기적인 확인과 정밀점검 시 구조안전성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대 작업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무대상부 그리드와 객석상부 발판의 변형․훼손상태, 갤러리(작업자 통로)의 난간 높이(120㎝ 이상), 난간살(10㎝ 이내) 개선도 필요했다.

사회복지관 9곳은 모두 시설물안전법상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곳이다.

이에 따라 매년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도록 안전컨설팅했다.

이와 함께 Δ동절기 폭설대비 경량 지붕층, 주변 차양시설, 외부계단 등에 대한 최우선 제설 Δ계단실은 비상시 주요 대피공간으로 구조안전을 위해 균열의 진행여부 지속확인 및 보수 Δ각종 배관을 지지하는 행거(달대)의 부식상태 훼손상태 수시 확인 및 보수 Δ스프링클러 헤드 고정상태 수시확인 및 보수 등이 주요 지적사항으로 제시됐다.

도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시정조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31개 시·군에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동절기뿐만 아니라, 해빙기, 우기, 태풍 등 재난 취약시기별로 다중이용건축물의 현장중심 안점점검을 실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